육아노하우전수

(아이 데리고 여기) 주렁주* 다녀왔어요

  • 오렌지초코
  • 0
  • 2021-02-25

동물러버 큰 아이가 칭찬 스티커를 다 모아서, 보상으로 영등포에 있는 주렁주*에 다녀왔어요

동물을 그냥 멀리서 보는게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가득해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동물을 워낙 사랑해서 북극곰을 위해 그린피스 후원도 하고 있는데, 갇혀있는 동물들이 있는 동물원을 가서 즐긴다는게 늘 딜레마였는데.. 그나마 다행히 이곳 동물들은 야생동물을 포획한게 아니라고 해서 덜 미안한 마음으로(?) 즐기다 왔습니다^^;; 그냥 관람만이 아니라 게임처럼 미션 수행을 하면서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인을 획득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밌게 다녔네요. 실내라서 아직 쌀쌀할 때 다녀오기 좋은 것 같아요. 단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몇시간을 다니니 좀 답답하긴 했네요.

어린이집 수료하고 집콕 육아중에 아이와 즐겁게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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