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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습관 캠페인아이 안전을 지킨다! 안심 카시트

카시트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육아용품 중 하나다. 아이가 카시트를 불편해한다고 해서 제대로 앉히지 않으면 사고 시 2차 충격으로 크게 다칠 수 있다. 사고 위험을 낮추는 안전한 사용법과 2018 시즌에 주목받는 제품을 제안한다.

충격 완화를 위한 안전장치 카시트

아이의 안전을 위해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 사용은 필수다. 교통안전 공단 자동차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사고 시 카시트에 앉은 아이가 머 리를 심하게 다칠 확률은 5%로 낮은 반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중증 손상 가능성은 99.9%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를 뒷자리 에 앉히고 안전벨트를 채우곤 하는데 일반 안전벨트는 어른 신체 사 이즈에 맞춰져 있어 더 위험하다. 안전벨트가 아이 배와 목을 압박해 장기가 손상되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카시트 사용하면 외 부충격은 물론 머리나 몸 흔들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올바른 사용 원칙

성장에 맞춰 사용하기 성장하는 아이 키와 몸무게에 맞춰 카시트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목과 머리를 보호하는 헤드레스트 높 이를 꼼꼼히 확인한다. 보호 장치의 단계를 조절하거나 전용시트를 추가하는 등 변형 가능한 카시트를 고르면 더욱 실용적이다.

영유아는 후방장착하기 체중이 10kg 미만인 아이는 머리 비율이 커 사고로 충격을 받으면 몸이 앞으로 쏠려 위험하다. 후방장착 시 머리 뒷부분과 등으로 충격이 분산돼 척추와 목, 머리가 다칠 위험이 적다 .

바르게 설치하기 2010년 이후에 출시된 자동차에는 카시트 고정장 치인 ISOFIX가 적용돼 오장착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전 차 량은 안전벨트로 카시트를 고정하므로 설치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 장착한다.

안전하게 앉히기 아이 몸이 등받이와 밀착되게 엉덩이를 깊숙이 앉 힌다. 신생아라면 아직 몸을 가누기 힘드므로 등받이를 45도 이내로 젖혀 눕히는 것이 안정적이다. 벨트는 꼬이지 않게 펴고 엄지와 검지 로 집었을 때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밀착시킨다.

안전 필수품, 카시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