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맛집만들기 쉬운 나들이 도시락
정성 가득한 엄마 아빠표 도시락을 들고 소풍을 떠나보세요. 몇 가지 요령만 있다면 쉽고 간단하게, 제법 폼 나는 나들이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도시락 메뉴 1순위! 주먹밥
아이들 도시락 메뉴로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주먹밥이 최고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과 영양에 맞춰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으니까요. 동물 모양으로 만들거나 김, 치즈 등으로 꾸며 특별함을 더해보세요. 곰손이어도 걱정 없답니다. 마트나 천원숍에서 파는 주먹밥 틀과 김펀치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찡찡맘마(@jjingjjingmamma)
인기만점 공룡 도시락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의 공룡 모양 너겟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는 메뉴에요. 여기에 공룡알처럼 꾸민 메추리알을 더하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도시락 완성! 빨대로 메추리알에 구멍을 뚫은 후 당근, 오이 등을 동그랗게 잘라 채우면 귀여운 공룡알을 만들 수 있어요.
쮸쮸랑 지우 이야기(@__hyelyn__)
모양 픽으로 콕! 미니 버거
도시락통을 가득 채우던 문어 소시지의 시대가 가고 소시지 버거가 대세라지요. 소시지를 뜨거운 물에 데친 후 반으로 잘라 토마토, 치즈, 상추 등을 끼우고 재미있는 모양의 픽으로 고정해 미니 버거를 만들어보세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용 픽은 동물, 잎사귀, 자동차 등 여러 모양이 많으니 아기자기하게 활용해보세요.
은수네집(@bonjour__nana)
디저트까지 완벽한 도시락
디저트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볼까요? 토마토와 청포도를 꼬치에 꿰고 초콜릿 펜으로 눈, 코, 입을 그리면 동화책 속 ‘배고픈 애벌레’를 빼닮은 디저트가 된 답니다. 초콜릿을 먹기 꺼려진다면 과일과 채소를 알록달록하게 번갈아 꿰어 꼬치를 만들어보세요.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한 개씩 쏙쏙 빼어 먹는 재미에 꿀맛이 따로 없네요.
귀염둥이 4살 서준이네(@1stplumeria)
프로젝트 [호제] 2019년 앙쥬 11월호
에디터 황지선(프리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