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푸드

태교 요리향과 풍미를 담은
과일청 레시피

차로 마셔도 좋고 샐러드드레싱이나 요리의 풍미를 돋우는 소스로 쓰이는 과일청.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 요긴한 살림밑천으로 불린다. 과육의 상큼함과 달콤함으로 무장한 홈메이드 과일청 레시피, 그리고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딸기청

재료 딸기 1kg, 설탕 800g, 올리고당 200g, 라임즙 2큰술
1 딸기는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깨끗이 씻어 헹군 뒤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낸다.
2 ①을 큼지막하게 깍둑썰기한 뒤 볼에 담고 설탕과 올리고당, 라임즙을 넣고 버무린다.
3 열탕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②를 담고 2시간 정도 실온에 둔 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냉장보관한다.

TIP 요구르트 토핑 & 음료
먹음직스러운 붉은색과 씹히는 맛이 좋아 토핑 재료로 제격이다. 플레인 요구르트에 얹거나 우유에 섞어 라테를 만들어 보자. 시원한 탄산수에 넣어 즐겨도 좋다.

블루베리레몬청

 재료 블루베리 1kg, 레몬 2개, 설탕 800g, 올리고당 200g
1 블루베리는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깨끗이 씻어 헹군 뒤 물기를 닦아낸다.
2 레몬은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끓은 물에 살짝 담갔다가 빼내서 물기를 닦는다.
3 ②는 얇게 슬라이스한다.
4 볼에 ①과 ③을 담고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린다.
5 열탕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④를 담고 2시간 정도 실온에 둔 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냉장보관한다. 

TIP 핫케이크 시럽 & 차
레몬의 상큼함과 블루베리의 달콤한 맛이 매력적으로 차로 마시면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핫케이크 시럽으로 활용하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보장한다.

귤청

재료 귤 1kg, 설탕 800g, 올리고당 200g, 레몬즙 2큰술
1 귤은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깨끗이 씻어 헹군다.
2 ①의 껍질을 벗겨 믹서에 거칠게 간다.
3 볼에 ②와 설탕, 올리고당,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
4 열탕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③을 담고 2시간 정도 실온에 둔 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냉장보관한다.

TIP 샐러드드레싱 & 무침
차나 에이드로 즐겨도 좋지만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면 특유의 향과 상큼함이 입맛을 돋운다. 시럽 대신 요리에 넣어도 그만이다.

사과시나몬청

 재료 사과 1kg, 시나몬가루 1큰술, 시나몬스틱 2개, 설탕 800g, 올리고당 100g, 라임즙 2큰술
1 사과는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에 깨끗이 씻어 헹군 뒤 물기를 닦아낸다.
2 ①의 씨와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작고 얇게 썬다.
3 볼에 ②를 담고 시나몬가루, 시나몬스틱, 설탕, 올리고당, 라임즙을 넣고 버무린다.
4 열탕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③을 담고 2시간 정도 실온에 둔 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냉장보관한다.

TIP 가래떡 시럽 & 차
계피를 넣으면 사과의 갈변 을 막고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 따뜻한 차로 즐기면 향과 깊은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가래떡에 둘러 먹어도 별미다.

맛있는 과일청 만들기
청을 만들 때 과일과 설탕의 비율은 1:1로 맞추는 것이 좋다. 설탕이 부족하면 보관기간이 짧아지거나 발효가 잘되지 않을 수 있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지만 과일의 맛과 색을 잘 살려주는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올리고당을 넣으면 빨리 숙성되는 효과가 있으며,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첨가하면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다. 

 

프로젝트 [호제] 2021년 앙쥬 2월호
에디터 류신애 포토그래퍼 김현철 요리&스타일링 김형님(ST.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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